
▲금융투자협회가 'SIA KOREA 허들링상'을 수상했다. (출처=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는 ‘ISA 연계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의 사회적 성과를 인정받아 '2026년 SIA(Social Impact Awards) KOREA 허들링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SIA KOREA는 전문가 심사와 시민 투표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하는 국내 사회공헌 시상 제도로, 지난해부터 운영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월드비전, 유니세프, 기아대책 등 주요 공익단체와 기업·학계가 참여하는 플랫폼이다.
허들링상은 상생과 협력을 상징하는 부문으로, 금융투자업계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자립준비청년의 경제적 자립 장벽을 낮추는 데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협회 측은 이번 수상이 지난해 12월 서울시장 결연기관 유공 표창에 이은 성과라고 설명했다.
금융투자협회는 현재 11개 증권사와 함께 자립준비청년 72명을 대상으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활용한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다. 참여 청년에게는 3년간 매월 30만 원을 지원하고, 금융 교육과 멘토링을 병행해 자산 형성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구조다. 협회는 올해에도 후원 증권사와 지원 대상을 추가 모집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황성엽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이번 수상은 금융투자업계의 전문성과 사회복지 현장의 경험을 결합한 투자형 사회공헌 모델이 실효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청년들이 스스로 자산을 형성하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