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상승 마감하며 새해 상승 랠리를 이어갔다.
9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95포인트(0.75%) 오른 4586.32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개장 이후 6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기관이 1조2198억 원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고, 개인이 2622억 원 순매수해 뒤를 받쳤다. 외국인은 1조7586억 원 순매도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이 오전에만 1조3000억 원 순매도하며 차익실현했고 개인, 기관, 연기금 중심 순매수가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반도체 기술적 과열 해소하며 쉬어가도 자동차, 산업재(조선, 방산) 등 수출주 주도로 지수가 상승했다”며 “해당 수출주들 이익 모멘텀은 견조하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날 오후 10시 30분 고용보고서 발표가 단기 분기점”이라며 “이후 실적에 시선이 지속 집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업종별로 비금속(1.13%), 운송장비·부품(6.24%), 건설(1.99%) 등이 강세였다. 의료·정밀기기(-1.21%)는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현대차(7.49%), HD현대중공업(4.64%), 한화에어로스페이스(11.38%), 기아(6.65%) 등이 강세였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14% 오른 13만9000원으로 강보합 마감했다.
SK하이닉스(-1.59%), 삼성바이오로직스(-0.37%), LG에너지솔루션(-0.82%)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3.86포인트(0.41%) 오른 947.92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이 1257억 원, 기관이 765억 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1926억 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알테오젠(6.79%), 펩트론(4.72%), 코오롱티슈진(1.10%), 파마리서치(5.19%), 보로노이(13.55%) 등이 강세였다.
에코프로비엠(-3.01%), 에코프로(-3.93%), 에이비엘바이오(-5.10%) 등은 약세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