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확대해 생산적 금융 선도

▲강태영 은행장은 지난 19일 서울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제30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 시상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금융 연계와 금융부담 완화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중소기업·소상공인에 12조6000억 원 규모의 금융우대 지원을 시행하며, 정부의 전환보증 8013억 원, 대환대출 505억 원 등 정책금융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금 조달여건 개선에 기여했다. 특히, 고환율 국면에서 상환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 금융 지원이 현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은행권 자율 이자환급 지원 32만 명, 2169억 원을 집행하고,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80개사, 1370억 원, 중소기업 수출지원을 위한 수수료 우대 5억 달러 등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 확충에도 힘을 보탰다. 이를 통해 단기적인 자금 부담 완화뿐 아니라 중장기 경쟁력 강화까지 지원하는 구조를 마련했다.

한편, 이러한 금융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지난 19일 진행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제30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 시상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고, 기업지원 담당 직원들은 중기부장관 및 기재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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