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 "티에프이, 내년 실적 성장세 지속"

(자료=IBK투자증권)

IBK투자증권은 18일 티에프이에 대해 올해 3분기 상장 이후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내년에도 영업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김유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티에프이는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테스트 자원인 테스트보드, 테스트 소켓, COK(Change over kit·반도체 칩을 담는 트레이) 3개 부품을 4개 부문 공정에 모두 공급하는 국내 유일한 기업”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3분기 실적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57.8%, 1885.4% 증가한 272억 원과 48억 원으로 비메모리 제품 매출이 224억 원을 기록한 것이 실적 개선의 주 요인”이라며 “주요 고객사의 모바일과 통신 칩 등 수요 증가에 기인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내년에는 서버향 D램(DRAM) 수요 증가로 수급이 타이트해지며 메모리 업황 회복이 지속하는 상황에서 DRAM 테스트 소켓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요 고객사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적용 확대와 신규 해외 고객사향 2.5D 패키징 등 대응 물량도 본격화해 실적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진행중인 화성공장 증설도 내년 2월 완료될 예정으로 상반기 중 본격 가동이 시작되면 소켓 생산능력이 기존 대비 2배 이상 증가해 외형과 수익성 개선이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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