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지역 캐릭터 담은 ‘전국 딸기 대전’ 개최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한정 기획

▲전국 딸기 대전 (사진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가 전국 산지와 협업한 특별 기획 상품 ’전국 딸기 대전’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2주 간 판매되는 해당 상품은 논산·완주·담양·고령 등 7개 산지에서 생산된 1단 설향 딸기에 지자체 캐릭터 형태로 부착한 연말 한정 패키지로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딸기 품질 제고를 위해 전국 12개 산지와 연계한 당일 수확·당일 출고 체계를 운영 중이다. 딸기는 날씨와 지역에 따라 출하량 변동 폭이 큰 만큼 전국 산지를 병행 운영해 수급 안정성과 신선도를 함께 확보하고 있다.

그러나 딸기는 일부 극소수 산지 중심으로 인식되거나 품종 위주로 선택되는 경우가 많아, 세부 산지 정보는 상대적으로 부각되지 않는 편이다. 롯데마트는 이번 기획 상품을 통해 소비자에게 전국 딸기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각 지역의 인지도 제고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가격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24일까지 ‘전국 딸기 대전’ 상품을 포함한 딸기 전 품목을 대상으로 행사 카드 결제 시 2000원 할인이 제공되고 2팩 이상 구매 시 팩 당 1000원의 추가 할인이 더해진다. 전체 혜택 적용 시 ‘논산 설향 딸기(500g/국산)’는 최종 혜택가 9900원, ‘고령 친환경 설향 딸기(500g/팩/국산)’는 1만99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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