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 B787-10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성탄절과 연말 여행 수요에 대응해 김포~제주 노선에 마일리지 특별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24일부터 31일까지 편성되며 28일은 제외된다.
특별기는 마일리지 우선 발권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기본 운항 일정은 김포발 오후 6시 55분, 제주발 오후 9시 5분이며, 26일과 29일은 김포발 오전 6시 50분, 제주발 오전 9시 10분 항공편이 추가된다. 30일에는 2회 증편된다. 김포발 오전 6시 50분·제주발 오전 8시 55분, 김포발 오후 12시 20분·제주발 오후 2시 30분 스케줄이다.
예약은 10일부터 대한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연말 성수기 인기 노선 편의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마일리지 활용 노선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