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1639억 규모 방사청 L-SAM 양산 사업 수주

전년 매출액 5% 규모

LIG넥스원이 방위사업청과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L-SAM) 양산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27일 LIG넥스원은 방사청과 L-SAM 양산(통제소, 대항공기유도탄, 체계통합) 외 44개 항목에 대한 공급 계약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1639억 원 규모로, 전년 매출액(3조 2763억 원)의 5% 수준이다.

계약 기간은 2030년 12월 31일까지다.

L-SAM은 '한국형 사드'로 불리며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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