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중부내륙 아침 영하권…주말 내내 일교차↑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3℃, 춘천이 영하 6℃를 나타내는 등 올 가을 첫 영하권 추위를 보인 18일 서울 명동 거리에서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두꺼운 옷을 입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토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중부내륙을 중심으로는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겠다. 특히 15도 안팎으로 일교차가 커져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영상 7도, 낮 최고기온은 12~17도다. 기상청은 “22일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들겠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전국적으로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22일에는 일부 중부내륙이, 23일에는 일부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들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4도 △춘천 -2도 △강릉 6도 △대전 5도 △대구 4도 △부산 7도 △전주 6도 △광주 4도 △제주 10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3도 △춘천 14도 △강릉 16도 △대전 15도 △대구 16도 △부산 17도 △전주 16도 △광주 15도 △제주 16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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