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선 의장 “승패 넘어 화합”…650명 참가한 용인의장배 탁구축제

▲2025년 용인특례시의회 의장배 탁구대회 개회식에서 유진선 의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용인특례시의회)
10일 용인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용인특례시의회와 용인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용인시탁구협회가 주관했다. 일반부·9부·시니어부 등 세 부문으로 나뉘어 개인전과 단체전에 약 650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유진선 의장은 개회사에서 “탁구는 집중력과 순발력, 예의와 배려가 조화를 이루는 스포츠로, 우리 사회가 지향하는 가치와 닮아 있다”며 “승패를 넘어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보람을 느끼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체육의 장으로 시민 간 화합과 건강한 지역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