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제297회 정례회 개회…“시민 신뢰받는 의회로 마무리”

유진선 의장 “꾸준함과 성실함으로 시민이 신뢰하는 의회 만들 것”

▲유진선 의장이 10일 용인특례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97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용인특례시의회)
용인특례시의회가 10일 본회의장에서 제297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33일간의 회기를 시작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13건, 규칙안 2건, 동의안 1건, 예산안 2건, 보고 4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총 23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유진선 의장은 개회사에서 “9대 의회의 마지막 정례회를 맞아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신뢰받는 의회로 기억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꾸준함과 성실함으로 시민에게 보답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유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와 새해 예산안을 다루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동탄-인덕원 전철공사 천공기 전도사고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며 “110만 용인시민과 수험생 모두의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정례회는 12월 12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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