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투자증권 “에코프로비엠, 유럽 전기차 회복세로 반등·탈중국화 기대 '목표가 ↑'”

DS투자증권은 5일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내년 유럽 전기차 회복세가 본격화되는 해인 만큼 대응 여력이 확대되고, 미국 전기차 업황 둔화를 충분히 상쇄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8만 원으로 상향했다.

DS투자증권에 따르면 중저가용 소재로 리튬인산철(LFP), 고전압 미드니켈, 리튬망간리치(LMR)을 준비 중이다.

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고전압LFP는 4000톤 규모 파일럿 양산은 이미 오창 공장에 구축한 상태"라며 "특히 무전구체 개발이 완료돼 탈중국화에서 강점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다만 LFP 생산능력(CAPA)은 경쟁사 대비 작아 수혜 강도가 제한적인 만큼 수주에 따른 공급 및 생산능력 확대 일정 구체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최 연구원은 연간 기준 총생산량 7만2000톤(전년 대비 +7.1%)을 예상했다.

그는 "2~3분기 인식했던 인니 ESG 법인 투자이익은 완료됨에 따라 추가적인 일회성 이익은 제한적"이라며 "다만 재고자산평가 충당금 환입, 유형자산 상각 기간 변경에 따른 일회성 손익 발생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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