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경주 일정 마치고 출국…‘컵라면’으로 마무리한 1박 2일 방한 [경주 APEC]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31일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열린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APEC) 경주 엔비디아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15년 만에 한국을 찾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 참석을 포함한 1박 2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31일 출국했다.

황 CEO는 이날 오후 7시께 차를 타고 경주를 떠나 약 40분 뒤 포항경주공항에 도착했다. 곧바로 의전실로 이동해 출국 준비를 마친 뒤, 오후 8시 45분께 대기 중이던 전용기를 타고 다음 목적지인 영국 런던 루턴공항으로 향했다.

당초 전용기 출발 예정 시각은 오후 8시였으나 급유 문제로 일정이 다소 지연됐다. 젠슨 황이 대기 중이던 의전실에는 급유가 진행되는 동안 컵라면 3개가 들어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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