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선유도역에 ‘벨리곰’ 입혔다

▲롯데홈쇼핑은 이달 21일부터 본사가 위치한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역을 자체 캐릭터 '벨리곰' 디자인으로 래핑하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포토존을 조성한다. (사진제공=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본사가 있는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역을 자체 캐릭터 ‘벨리곰’ 디자인으로 래핑하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포토존으로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벨리곰의 친근한 이미지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 일상 속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롯데홈쇼핑 선유도역 일대를 벨리곰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으로 새단장해, 지나는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공디자인을 선보인다. 24일부터 선유도역 출구 외벽은 벨리곰과 서브캐릭터 꼬냥이(고양이), 자아도치(고슴도치), 영등포구 캐릭터 ‘영롱이’ 등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래핑됐다.

‘신선이 거닐던 섬’이라는 선유도의 유래를 반영해 구름, 꽃, 별 등 자연적 요소를 더해 밝고 유쾌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선유도공원 방향 출구는 ‘휴식’을 콘셉트로 구름 위에 올라탄 벨리곰을, 양평동 방향의 상권 인접 구간은 ‘즐거움’을 주제로 벨리곰과 서브 캐릭터들의 활기찬 모습을 담았다. 

역사 내부에는 ‘선유도서관’, ‘안양천 황톳길’ 등 인근 명소를 소개하는 벨리곰 디자인의 안내판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관광정보와 도심 속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