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및 가족들이 18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시각장애아동의 문해율 향상 및 문화생활 지원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나금융)
하나금융그룹은 전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시각장애아동의 점자 문해율 향상 및 문화생활 지원을 위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룹 임직원 및 가족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시각장애아동의 읽을 권리 보장을 위한 점자 교구 제작과 함께 장애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치유를 위한 ‘명동 가을 음악회’가 진행됐다.
이날 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이 정성스럽게 제작한 점자 교구 100권은 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시각장애아동 가정에 전달되며, 점자 교육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이후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의 브랜드 체험 공간인 ‘하나 플레이파크’에서는 ‘명동 가을 음악회’도 진행됐다. 지휘자 함신익과 오케스트라로 구성된 ‘심포니 S.O.N.G’의 연주가 함께 했다.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작은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전해 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봉사활동 내내 행복한 마음뿐이었다”며 “선선한 가을날 명동을 찾은 모든 사람이 잠시나마 마음의 위안을 받고 쉬어갈 수 있었던 명동 가을 음악회가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