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AT로스만스 꽃BAT 캠페인 (사진제공=BAT로스만스)
BAT로스만스는 지난 3년간 ‘꽃BAT’ 환경 캠페인을 통해 서울 8개 자치구에서 총 50곳의 꽃밭을 조성, 3000여 그루의 꽃과 나무를 심었다고 2일 밝혔다.
꽃BAT 캠페인은 BAT로스만스의 대표적인 지속가능 환경 캠페인 중 하나다. 상습 쓰레기 및 담배꽁초 무단투기 구역에 꽃과 나무를 심어 무단투기를 줄이고 지역 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다.
이 캠페인은 2023년 4월 BAT로스만스와 사단법인 자연보호중앙연맹서울특별시협의회가 업무협약을 맺은 후 같은 해 6월 BAT로스만스 본사가 있는 서울시 중구에서 첫 꽃밭을 조성하며 본격화됐다. 사내 임직원 봉사활동에서 출발해, 이제 환경단체와 지역주민까지 함께하는 공동체 활동으로 확산됐다.
참여자들은 총 17종, 3000여 그루의 꽃과 나무를 외진 골목과 모퉁이 등 무단투기 취약지에 심고 가꿨다. 토양이 부족한 비좁은 골목에는 화분을 설치해 작은 화단을 조성하며 녹지를 확장했다. 공기정화 효과가 높은 측백나무류와 개화기간이 긴 영산홍, 소국 등을 심어 사계절 지속가능한 녹지를 마련했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꽃BAT 캠페인은 단순한 환경 미화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에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문화 확산이 목표”라며“향후에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꽃밭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며 더 깨끗한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