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박지현, 中 유학 이유…"부모님 장사, 폭삭 망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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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나 혼자 산다' 캡처)

가수 박지현이 중국 유학 배경을 전했다.

3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중국 상하이로 여름휴가를 떠난 박지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지현은 “여기는 중국 상하이다. 어릴 때 상하이에서 살았다. 그때 살았던 곳도 와보고 싶기도 하고 만날 사람도 있어서 휴가차 왔다”라며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6학년 때까지 2년 정도 살았다”라고 운을 뗐다.

박지현은 유학 시절 좋아했던 지엔빙을 먹기 위해 줄을 서기도 했다. 특히 기다리는 동안 칭다오에서 온 현지인과 스몰 토크를 나눌 만큼 수준급 중국어 실력을 뽐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과거 자신이 살았던 지역을 둘러보던 박지현은 “중국에서 부모님이 장사를 하셨다. 처음에는 액세서리 장사를 하셨고 그다음에는 분식점을 했다”라며 “그게 다 잘돼서 자신감을 갖고 한식 레스토랑을 했는데 그게 잘 안됐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2년 만에 돌아왔다. 그때 생각하면 엄마가 울던 것밖에 안 떠오른다. 정말 폭삭 망해서 돌아왔다”라고 덧붙였다.

박지현은 “그때 아버지가 40대 초반, 어머니가 30대 후반이었다. 어린 나이에 대단한 도전을 하신 거 같다. 저라면 그렇게 못했을 거 같다. 부모님 세대는 진짜 대단하신 거 같다”라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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