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루트에코, 한국재자원에너지협회 부회장사 지위 확보⋯리사이클링 신사업 가속

▲에이루트 CI. (출처=에이루트)

에이루트는 리사이클링 전문 자회사 에이루트에코가 한국재자원에너지협회(KREA)에 부회장사로 참여해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링 사업을 가속한다고 29일 밝혔다. 에이루트에코는 고효율 고형연료제품(SRF) 관련 국내 최고 수준의 대응 역량을 보유 중이다.

KREA는 지난달 환경부로부터 설립 인가를 받은 국내 재자원에너지 분야 공식 협의체다. 국내 SRF 제조 시설 보유 기업 중 30% 이상이 창립 회원이며, 에이루트에코는 부회장사로 참여 중이다.

에이루트에코는 KREA 부회장사 지위를 기반으로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링 사업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협회 활동을 통해 연구개발(R&D) 정책 및 정부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회원사를 중심으로 국내 대형 발전 공기업과 대기업향 SRF 납품 대응에 나서 신규 수주를 확대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KREA 부회장사로서 관련 정책과 산업 생태계 구축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국내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링 산업을 선도할 것”이라며 “환경부 및 지자체와의 협의에도 적극 나서 SRF 등급과 성분 기준을 확립하고 고효율 SRF 신규 수주 성과를 가시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발전소들은 기존 100% 바이오 기반 SRF 위주로 사용해 왔으나, 에너지 효율성과 가격 경쟁력이 높은 SRF 도입을 적극 검토 중”이라며 “아시아 최고 수준의 설비와 SRF 관련 기술력을 바탕으로 에너지 효율과 경제성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기 때문에 KREA 협회 활동을 통해 SRF 공급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이루트에코는 첨단 유럽 설비 기반 자체 자원순환 플랜트를 준공 후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플랜트는 아시아 최고 수준의 시설로, 에이루트에코는 플랜트 준공 후 인근 지역 소재 대기업 계열사와 연이은 폐플라스틱 원물 수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사업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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