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지사 “군사동맹 넘어 혁신동맹으로…경기도가 페이스메이커”

3신 전략으로 경제역량 강화”…김동연, 한미정상회담 평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6일 SNS에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을 ‘경생안수 회담’으로 평가하는 글을 올렸다. (김동연 지사 페이스북 글 캡처)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6일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에 대해 “‘경생안수’, 경제를 살리고 안보도 지키는 회담이었다”고 평가했다.

김 지사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국익외교를 위해 총력전을 펼친 이 대통령과 관계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한미동맹을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 군사동맹을 넘어 ‘혁신동맹’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정부뿐 아니라 국회, 지방정부, 기업이 함께하는 공공외교를 확대해야 한다. 그것이 정부 협상력을 높이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제경제질서 변화 속에서 신시장·신기술·신사업의 ‘3신(新) 전략’으로 경제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며 “경기도가 이재명 정부의 평화와 경제를 뒷받침하는 페이스메이커가 되겠다. 최대 접경지이자 첨단산업·제조업의 중심지로서 굳건히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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