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금 5% 조건…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에듀리버 선착순 분양

▲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에듀리버 투시도 (사진제공=중흥토건 )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공급 중인 ‘중흥S-클래스 에듀리버’ 일부 잔여 세대에 대해 계약 조건을 변경하고 선착순 분양에 나섰다. 이번 조건 변경으로 계약금은 기존 대비 절반 수준인 5%로 완화됐다. 1차 계약금은 1000만 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이 단지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로, 전용면적 84㎡ 기준 3.3㎡당 평균 분양가는 1627만 원 수준이다. 동일 면적 기준 실분양가는 1,551만~1,598만 원 선으로 책정돼 있다. 건설사 측은 가격 경쟁력을 강조하고 있다.

단지는 교육 인프라와 수변 조망, 교통계획 등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으며, 중·고등학교 부지도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교통 측면에선 에코델타시티에서 승학터널을 연결하는 '엄궁대교'(2030년 목표), 부전~마산 간 복선전철(2028년 개통 예정) 등이 호재로 언급된다. 복선전철 노선에는 에코델타시티역 신설도 포함돼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는 업무용지 및 중심상업용지와 함께 대형 복합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2027년 예정), 명지국제신도시의 스타필드시티 등 상업 인프라도 가시권에 들어 있다.

자연환경 측면에서는 서낙동강 수변공원과 중앙공원 등과의 접근성, 일부 세대에서 가능하다는 강 조망 등도 부각되고 있다.

단지는 중대형 중심으로 구성되며, 세대당 약 1.4대 수준의 주차 공간이 계획돼 있다. 일부 세대에는 4베이 설계와 팬트리, 알파룸 등이 제공되며,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부산 사하구 당리동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8년 6월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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