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산업협회, 영남 산불 피해 봉사ㆍ성금 1억원 모금

중앙회·대경지회 안동지역 봉사활동 전개

(사진제공=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영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여 원의 성금을 모금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6일 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봉사위원회를 중심으로 1억 원 상당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모금된 돈은 7일 봉사활동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4일 협회 중앙회와 지회 회원 20여 명은 대피소로 마련된 안동다목적체육관에서 밥차를 운영, 식사와 물품을 제공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청춘꼬마김밥을 운영하는 장아연 ㈜아연푸드 대표가 직접 밥차와 비빔밥 220인분을 지원했다.

정현식 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은 “대형 재난으로 경북·경남 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매우 커 많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함께 해 주셨다”면서 “이재민 여러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협회는 피해복구에 협력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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