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실적 부진에 13% 이상 하락

▲오라클 최근 1년 주가 추이 (네이버증권)
오라클이 실적 부진에 13%대 급락했다.

12일(현지시간) 오라클은 전일보다 13.50% 하락한 109.6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회사의 회계 2분기 수익은 분석가들이 예측한 124억7000만 달러보다 적은 124억5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웨스트록은 2.76% 오른 35.0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웨스트록이 유럽 최대 포장지 업체 스머핏카파(Smurfit Kappa)와 합병을 추진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기준으로는 △애플 -1.71% △마이크로소프트 -1.83% △아마존닷컴 -1.31% 등으로 집계됐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17.73포인트(0.05%) 내린 3만4645.99에 장을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전장 대비 25.56포인트(0.57%) 밀린 4461.9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44.28포인트(1.04%) 떨어진 1만3773.61에 거래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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