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 출입문 고장…시민들 출근길 혼란

(뉴시스)

26일 오전 서울 지하철 1호선이 열차 고장으로 출근길 혼란을 빚었다.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지하철 승객들은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1호선 열차 고장 소식을 알렸다.

한 네티즌은 SNS에 "오전 8시 30분께 영등포역에서 출입문 고장으로 5분 넘게 열차가 지연되다가, 결국 거기에 타고 있던 승객들을 모두 내리게 한 것 같다"고 알렸다.

또 다른 네티즌은 "서울역에서 25분 기다리다가 이제 지하철 한 대가 도착했다"는 글을 올렸다.

한편, 현재 지하철 1호선 열차는 정상 운행되고 있지만, 앞선 연착으로 인해 승객들이 한꺼번에 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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