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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사가 협상 과정에서 드러난 ‘성과급 제도 개편’ 이슈가 산업계 전반에 거센 후폭풍을 몰고 올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상이 단순한 개별 기업의 임금 교섭을 넘어, 향후 삼성전자의 사업부별 보상 체계 개편은 물론 계열사와 협력업체, 나아가 타 제조업 노사 협상까지 뒤흔드는 ‘성과급 도미노’의 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성과주의와 공정성을 둘러싼 노사 간 시각차를 완전히 해소하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보상 체계의 기준을 두고 각 산업군마다 노사 갈등이 재점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
내부 직원들 “성과주의 무너진다”… “4대 6 또는 3대 7이 현실적” 주장 최승호 위원장 ‘노조 분리 고민’ 발언까지 확산… 내부 균열 조짐 삼성전자 노사의 총파업 갈등이 성과급 규모를 넘어 ‘누가 얼마나 가져가느냐’를 둘러싼 내부 갈등으로 번지고 있다. 노조 지도부가 반도체(DS) 부문 성과급 재원을 ‘부문 70%, 사업부 30%’ 비율로 나누자고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흑자를 낸 메모리사업부 직원들 사이에선 “성과주의 원칙을 뒤집는 분배 방식”이라는 반발이 커지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는 전날 중앙노동
18일 중노위 2차 사후조정 결론 못 내…19일 오전 10시 협상 재개 박수근 중노위원장 “평행선…파업 안 되도록 조율해야” 정부·재계 총출동에도 접점 못 찾아…총파업 현실화 우려 지속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 예고 시점을 불과 이틀 앞두고 사실상 마지막 벼랑끝 협상에 나선다. 노조가 예고한 총파업이 임박한 만큼 이번 회의가 마지막 협상이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 노사는 19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서 사후조정 회의를 진행한다. 노사는 전날 정부세종청사 중노위에서 두 번째 사후조정 회의를 진행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