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이슈
포커스
뉴스
이슈
포커스
권태성 기자
산업부
tskwon@etoday.co.kr
구독하기
산업부에서 전기·전자분야를 담당합니다.
기자 주요뉴스
LG전자, 올해도 가전사업 영업이익 3조 돌파
LG전자의 가전사업 영업이익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가전과 프리미엄 위주의 제품 성장이 실적 상승을 뒷받침한 것으로 풀이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의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2조6850억 원, 2조618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연간 영업이익은 작년과 비슷하거나 소폭 감소한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이나, 가전사업의 영업이익은 역대 최대를 나타낸 작년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H&A(생활가전)와 HE(TV)사업본부는 각각 영업이익 1조5248억 원, 1조
[종합] 손경식 회장 “노사문제로 해외 떠나는 기업, 방치해선 안 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노사 문제로 인한 기업들의 해외이전 현상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국내 설비투자 감소세는 지속되고 있지만, 제조업의 해외직접 투자는 급증하고 있다. 손 회장은 기업들의 탈(脫)한국 원인으로 경직된 노사관계를 꼽았다. 손 회장은 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경영발전자문위원회’ 인사말에서 “이제 유연화된 노동제도로의 전면적인 개혁과 선진형 노사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경쟁국에 비해 노동시장과 생산방식의 유연성은 매우 낮은 가운데 힘의 우위를 가진 노
내년부터 LCD TV 패널 가격 반등…LGD 숨통 트이나
내년부터 LCD(액정표시장치) TV 패널 가격이 반등하면서 LG디스플레이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 LG디스플레이는 LCD 구조개선 활동과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사업 전환에 속도를 내며 수익성 확보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내년 초부터 LCD TV 패널 가격이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32인치부터 65인치까지 주요 LCD 패널 가격은 지난달 기준으로 모두 전월과 같은 가격을 유지했다. 끝없이 하락하던 LCD 패널 가격 하락이 주춤해진 것이다. 55인치 패널은 올해 1월 1
국내서 스마트폰 10대 중 7대가 삼성…점유율 70% 돌파
올해 3분기 국내에서 판매된 스마트폰 10대 가운데 7대가 삼성전자 모델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5G와 폴더블 폰 출시 효과로 국내 점유율 70%를 돌파했다. 4일 글로벌 리서치업체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올 3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전 분기 대비 6%, 전년 동기 대비 1.6% 각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최근 몇 년간 감소세를 나타냈으나, 상반기 갤럭시S10의 판매 호조 및 5G 모델들 출시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미만 소폭의 성장세로 전환했고, 3분기에는 갤럭시 노트10 5G 모델의 추
샤오미, 1억화소 카메라모듈 삼성전기에 ‘엄지척’
삼성전기가 중국 샤오미에 1억 화소 카메라모듈 등을 공급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 협력사 지위를 받았다. 삼성전기는 샤오미로부터 협력사에 주는 최고상인 ‘최고전력협력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샤오미는 전 세계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기술과 품질, 고객 대응력 등을 평가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2017년 최고전략협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삼성전기는 샤오미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카메라모듈과 MLCC(적층세라믹캐패시터)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기는 샤오미의 CC9 프로의 1억 화소 카메라가 카메라 전문 평가 사이트인 디엑
SK하이닉스, 사내벤처 프로그램 첫 결실…4개팀 창업
SK하이닉스가 사내벤처 출신 4개 창업팀을 배출하면서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의 첫 열매를 맺었다. 2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사내벤처 프로젝트 ‘하이개라지(HiGarage)’에 참여한 6개 팀 가운데 4개 팀이 창업에 도전한다. 이들 회사는 8월 법인 설립을 모두 마쳤고,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올해 1월 6개의 사내벤처를 만들기로 했다. ‘하이개라지’는 사내 아이디어에 창업 기회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IT기업들이 차고(garage)에서 창업한 것에서 착안했다. 지난해 8월 공
미리 보는 CES, 2020년 ‘로봇’이 뜬다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전시회(CES)에서는 로봇이 다른 주제를 뛰어넘는 키워드로 등장할 전망이다. 로봇은 4차 산업혁명, 5세대(5G) 이동통신, 인공지능(AI)과 함께 인간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CES 주최 기관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는 2020년 주목할 5가지 기술 트렌드를 발표했다. CTA는 △디지털 치료법 △차세대 교통수단 △식품의 미래 △안면인식 기술 △로봇의 발전을 대표 기술로 꼽았다. 이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분야는 로봇이다. 로봇
달라진 구광모 LG, 기존 경영문법 파괴…인사로 보는 전략
회장 취임 후 두 번째 연말을 맞이하는 구광모 LG 회장이 자신만의 경영 색깔을 드러내고 있다. 구 회장은 경쟁기업과 적극적으로 소송을 벌이며 외부에 ‘지지 않겠다’라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으며, 내부에는 예상을 뛰어넘는 인사로 충격요법을 구사하고 있다. ◇ ‘인화’의 LG에서 ‘지지 않는’ LG로 = 지난해 6월 구 회장이 LG 수장에 오른 뒤 가장 큰 변화는 경쟁기업과의 싸움이었다. LG화학은 2차전지 관련 핵심 기술 탈취를 주장하며 SK이노베이션과 소송을 벌이고 있다. LG전자는 아르첼리, 베코, 그룬디히를 상대로 양문형 냉장
LG전자, 디지털전환 가속 조직개편…CSO 부문 신설
LG전자가 디지털전환 가속화를 통한 미래준비에 전사 차원의 역량 결집한다. LG전자는 사업본부 중심의 빠르고 책임 있는 의사결정 체제로 전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LG전자는 28일 이사회를 열고 2020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LG전자는 CSO(Chief Strategy Office)부문을 신설했다. CSO부문은 신사업 추진과 전략 기능을 통합해 전사 미래준비와 디지털전환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CSO부문은 북미지역대표를 역임한 조주완 부사장이 맡는다. CTO부문은 미래핵심기술과 공통기반
LG전자 새 사령탑에 권봉석 사장…조성진 부회장은 물러나
LG전자가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하는 등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LG전자는 안정 속 변화를 주며 조직의 새 성장 동력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28일 이사회를 열고 2020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LG전자는 이번 인사에서 수장을 조성진 부회장에서 권봉석 사장으로 교체했다. 새 CEO에 선임된 권봉석 사장은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LG전자에 입사해 전략, 상품기획, 연구개발, 영업, 생산 등 사업전반의 밸류 체인(Value Chain)을 두루 경험하며 사업가의 길을 밟아왔다. 권 사장은 모
뉴스
증권·금융
시세
기업
부동산
정치·경제
사회
이슈
이슈토론
찬반투표
뉴스발전소
포커스
특별기획
오피니언
Channel5
Money10
위너스클럽
페이스북
포스트
블로그
유튜브
브라보마이라이프
비즈엔터
바이오스펙테이터
공지사항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