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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사무 검사서 콘진원 내부 비위 무더기 확인 관련자 전원 징계 의결…“구체적 내용 확인 불가” K콘텐츠 산업 총괄 지원을 담당하는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 임직원들의 기강 해이 사례가 문화체육관광부 사무검사에서 대거 적발됐다. 이와 관련해 콘진원은 최근 인사위원회를 열고 관련자 전원에 대한 징계를 의결했다. 2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문체부는 최근 콘진원 직원의 성희롱 발언과 근무 중 음주 및 담금주 제조·보관, 재활용 폐기물 수익금 착복 등 등을 확인했다. 우선 문체부는 성희롱 관련 사안에 대해 “2024년 2월 말~3월
진미송 감독이 영화 ‘사일런트 보이시즈(Silent Voices)’로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라 시네프(La Cinef)’ 부문 2등상을 수상하며 한국 차세대 영화인의 저력을 입증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최휘영 장관 명의의 축전을 통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23일 최휘영 장관은 “이민자 가족의 일상을 통해 조용하지만 깊은 울림을 담아낸 ‘사일런트 보이시즈’는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전 세계 영화인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라며 “이번 수상은 다음 세대 한국 영화의 저력을 보여주었고, 우리 젊은 영화인들에게도 새로운 용기와 영
영화에 관한 가장 빛나는 글들⋯'영화에 관하여' 누군가는 오래된 영화관 냄새만 맡아도 젊은 날의 기억이 되살아난다고 말한다. 수전 손택에게 영화 역시 그런 존재였다. 현실을 잠시 벗어나게 하고, 삶을 이전과 다르게 바라보게 하는 감각의 경험. 이 책은 손택이 평생 품었던 영화에 대한 애정과 사유를 한 권에 담아낸 선집이다. 미국보다 한국에서 먼저 출간되는 이번 책에는 1960년대부터 말년까지 그가 남긴 영화 비평과 강연, 인터뷰, 제작기 등이 폭넓게 실렸다. 고다르와 브레송, 베리만, 오즈, 구로사와 같은 거장들을 바라보는 손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