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식품업체 판로 확대 지원

CJ대한통운이 물류와 마케팅 비용 부담으로 시장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식품 분야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배송 지원에 그치지 않고 물류 운영과 콘텐츠 홍보를 연계한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중소 식품업체의 판매 활성화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CJ대한통운은 유망 식품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배송지원금과 물류비 혜택, 유튜브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하는 상생 캠페인 ‘함께사네, 가치오네’를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제품 경쟁력은 확보했지만 물류·마케팅 부담으로 소비자 접점 확대에 한계를 겪는 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사는 제품 경쟁력과 택배 운영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총 30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심사는 △제품 맛과 품질 △가격 경쟁력 △배송 적합 여부 △브랜드 차별성과 스토리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선정 업체 가운데 20곳에는 각각 100만원 상당의 배송지원금이 제공된다. 나머지 10개 업체에는 최대 200만원 규모의 배송지원금과 함께 ‘원픽(O-NE Pick) 리뷰’ 콘텐츠 제작 혜택이 지원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진행한 유튜브 콘텐츠 ‘만원리뷰’의 연장선 성격도 갖는다. ‘만원리뷰’는 1만원대 제품을 오네(O-NE) 서비스로 무료배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메고지고 떡볶이 3900원’ 편은 조회수 34만회를 기록했고, 공개 20시간 만에 준비 물량이 모두 판매되기도 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식품뿐 아니라 다양한 업종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