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라인페이 온라인 결제 도입⋯대만 FIT 매출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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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동하)이 라인페이 대만 온라인 결제 서비스를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도입하며 대만 고객 잡기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제공=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이 대만 모바일 결제 서비스 ‘라인페이 대만’을 온라인몰에 도입하며 대만 관광객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1분기 대만 개별관광객(FIT)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8% 증가했다.

26일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라인페이 대만은 대만 인구 절반 이상이 사용하는 모바일 결제 플랫폼이다. 결제 기능과 함께 가맹점 정보, 쿠폰, 금융 콘텐츠 등을 제공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7월 국내 오프라인 전 점포에 라인페이 대만 결제 서비스를 적용한 데 이어 이번에는 온라인몰까지 사용 범위를 넓혔다. 이에 따라 대만 고객은 롯데면세점 온·오프라인 채널 어디서나 같은 결제 수단으로 쇼핑할 수 있게 됐다.

대만 고객 비중도 확대되는 추세다. 올해 1분기 롯데면세점의 대만 국적 고객 매출은 중국·한국·일본에 이어 네 번째로 많았다.

롯데면세점은 하반기부터 라인페이 대만 온라인 결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쿠폰 제공 등 공동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알리페이와 위챗페이, 유니온페이 등 해외 고객 대상 간편결제 서비스도 함께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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