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제공
이동욱은 17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KBS2새수목드라마 ‘천명’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결혼 계획을 묻는 질문에 “마흔 전에는 결혼 할 것”이라며 "혼자 늙는 것은 보기 좋지 않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극중 살인누명으로 도망자가 된 내의원 의관 최원 역을 맡은 이동욱은 불치병에 걸린 딸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 이에 대해 “아버지 역할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면서도 “원래 아기와 동물을 좋아해서 이번에 유빈 양과 연기를 하는 게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이동욱을 비롯해 송지효 윤진이 임슬옹 등이 출연하는 ‘천명’은 인종 독살 음모에 휘말려 도망자가 된 내의원 의관 최원이 불치병 딸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극으로 ‘아이리스2’의 바통을 받아 오는 24일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