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제일 잘 나가~”...세계골프랭킹 1위 루크 도널드

입력 2012-01-02 16:21수정 2012-01-03 08:1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올해 세계 그린을 수놓은 선수는 우즈보다는 도널드’

프로골프 역사상 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상금왕을 동시 석권한 루크 도널드(35·잉글랜드)가 2012년 가장 주목할 선수로 선정됐다. PGA 투어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2012년 주목할 선수 100명 가운데 도널드를 1순위로 올려놨다.

남자프로골프 세계 랭킹에서도 30주째 1위를 지키고 있는 도널드는 2011년 월드골프챔피언십(WGC)-액센추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과 CMN 호스피탈스 클래식에서 우승했고 유럽 투어에서도 2승을 보태는 등 지난 시즌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PGA 투어가 선정한 주목할 선수 100명 가운데 2위는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 3위는 웹 심슨(미국)이었고 타이거 우즈(미국)는 6위에 그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