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날 거래는 코스피 지수 약보합, 코스닥 지수 강보합으로 끝났다.
24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1.49p(0.06%) 내린 2440.52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965억 원, 167억 원을 순매도했고, 기관 홀로 225억 원을 사들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 30분 주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40원 오른 1456.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2009년 3월 13일 1483.50원 이후 최고 수준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삼성전자(1.68%), 현대차(0.70%), 셀트리온(0.26%), 삼성전자우(1.47%), NAVER(0.75%)를 제외하고 파란불로 마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51% 내렸고, 삼성바이오로직스(-1.16%), KB금융(-0.57%) 등도 하락 마감했다.
이밖에 코스피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두사(4.77%), LS ELECTRIC(3.49%), 삼양식품(3.16%), 고려아연(2.90%), HD현대마린솔루션(2.04%), 엔씨소프트(1.73%) 등이 강세, 효성중공업(-7.42%), CJ(-5.28%), SKC(-4.73%), SK바이오사이언스(-4.19%) 등은 약세로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0.87p(0.13%) 오른 680.11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94억 원, 76억 원을 팔았고, 기관 홀로 972억 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보로노이(11.56%), 레인보우로보틱스(8.09%), 현대바이오(7.45%), 알테오젠(6.86%), 코오롱티슈진(6.81%) 등이 강세를, 삼천당제약(-8.14%), 휴온스글로벌(-7.42%), 솔브레인홀딩스(-6.10%), CJ ENM(-5.06%), 디어유(-4.77%) 등이 약세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