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선택한 주요 뉴스를 보여드립니다.
2008년 이후 7배 성장…최근 이상 신호 잇따라 고유가 맞물려…“금융위기 직전 시장과 유사” ‘백 레버리지’ 축소 우려에 업계 경계 강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강화된 은행 규제의 빈틈을 파고들며 급성장한 사모대출 시장이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새로운 불안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시장의 이상신호는 세계 금융시장 전반으로 파급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인공지능(AI) 산업과 소프트웨어 기업을 중심으로 한 대출 구조가 기술 변화와 고금리 환경 속에서 흔들리며 숨은 부실이 수면 위로 떠오를 조짐을 보인다. 한국 역시 글로벌
“자칫하면 국내 핵심 자산이 외국 자본으로 넘어갈 뻔했습니다.” 얼마 전 만난 한 사모펀드(PEF) 관계자는 SK울산GPS·SK멀티유틸리티(SK엠유) 인수전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해당 딜(거래)은 스틱얼터너티브자산운용과 한국투자PE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국내 자본의 손으로 인수 절차가 마무리됐다. 만일 경쟁에 함께 참여했던 미국계 대형 PEF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이 인수했다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시대 전력 수요의 핵심 자산이 외국계 자본의 수익 기반으로 편입됐을 가능성도 있었다는 우려다. 금융
삼성SRA자산운용이 서울 강남역 초역세권에 위치한 ‘강남358타워’(옛 삼성생명 역삼빌딩) 매각을 추진한다. 강남권 프라임 오피스 매물이 드문 상황에서 강남역 핵심 입지 자산이 시장에 나오며 기관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성SRA자산운용은 강남358타워 매각을 위한 본입찰을 오는 24일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자와 부동산 투자사 등에 투자설명서(IM)를 배포했고, 다수의 원매자가 현장 투어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각 자문사는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사 컬리어스와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