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줄레'가 불러온 뜻밖의 논란…"관심 많은 것 같아 두근거려"

입력 2024-07-20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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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채널 '어반자카파' 캡처)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뜻밖의 화제를 불러온 ‘줄게’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19일 유튜브 채널 ‘어반자카파’에서는 “줄게 줄게 완전체 예능을 줄게~ 어반자카파 컨텐츠 모두 다 드릴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조현아는 “최근에 ‘줄게’ 때문에 연락 많이 받았다. 핸드폰을 안 보고 있었는데 불나 있었다. 처음에는 노래 잘된 줄 알았다”라며 “다음날 네이버 메인에 내 이름이 있더라. ‘조현아 라이브 대참사’라더라. 그렇게 알게 됐는데, 사실 크게 생각은 안 했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이에 동료 권순일은 “네가 아프지 않았냐. ‘메들리’, ‘송스틸러’, ‘줄게’ 이게 전부 몰려 있었다. 아플 때 한 거라서 속이 상했다”라며 “방송 스케줄이 잡혀 있는데 아프다고 안 할 수 없으니까. 난 모든 댓글을 다 읽었다. 조회수가 계속 늘어나더라”라고 속상함과 놀라움을 드러냈다.

‘줄게’의 조회수가 220만을 넘어간다는 것에 놀란 조현아는 “이게 이럴 일이냐”라면서도 “17년 가수를 하면서 이런 거에 과민하게 반응한 적이 없다. 댓글을 본 적도 없다”라고 전했다.

이후 멤버들은 ‘줄게’ 영상에 달린 댓글을 읽는 시간을 가졌다. 멤버들은 ‘왜 옷은 핑크색으로 입고 네일은 용달블루이냐’, ‘SNL 촬영이겠지’, ‘예능 부캐놀이 하는 건데, 아직 방송이 공개 안 된 거 아니냐’, ‘권순일 박용우 너네는 친구도 아니야’ 등 댓글을 읽으며 포복절도했다.

이어 조현아는 “‘줄게’는 계속 부를 거다. 네일과 의상은 잘 맞추겠다. 내가 ‘줄게’로 어반자카파를 홍보했다”라며 “옛날과는 다르게 다양하고 재미있는 댓글이 많고, 관심이 많은 게 느껴지니까 사실 속상한 마음보다는 더 두근대는 마음이 더 크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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