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행복청과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사업시행자 지정

입력 2024-03-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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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5-1생활권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자료제공=희림)

국토교통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행복도시 5-1 생활권)를 조성할 사업시행자를 지정하고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시범도시 사업은 모빌리티·헬스케어·데이터플랫폼 등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가 도입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이다.

이날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의 승인으로 ‘세종 스마트시티’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국비를 지원한다. 세종 스마트시티는 세종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기업 컨소시엄(O1)으로 구성된다.

앞으로 세종 스마트시티는 시범도시에 도입될 21종의 스마트 서비스 설계·개발과 함께 건축설계 등 도시 개발을 위한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토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 시범도시를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서비스를 누리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세종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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