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2분기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어닝서프라이즈 실적을 공개했다. 현대건설은 연결기준 올해 2분기 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7조1634억 원과 2236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기 각각 28.4%, 27.4% 증가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2124억 원으로 같은 기간 5.6% 감소했다.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전망한 현대건설의 2분기 매출액 전망치는 6조2973억 원, 영업이익은 1879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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