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테크, Neu2000 화상손상 치료 특허 출원

입력 2009-04-06 13:5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뉴로테크파마는 자회사인 뉴로테크가 미국에서 임상 1상을 완료한 신약후보물질 Neu2000의 화상치료 용도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측은 동물모델에서 화상을 유도했을 때 피부조직(표피층, 진피층, 피하조직)에 심각한 손상이 일어나는데, Neu2000을 투여하면 화상에 의한 피부손상이 현격하게 줄어든다는 결과를 바탕으로 특허를 출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구소장인 곽병주 박사는 "Neu2000은 미국에서 완료한 임상 1상 실험에서 약효대비 탁월한 안전성이 입증된 약물로서, 뇌졸중 및 심근경색 환자를 대상으로 약효입증을 위한 임상 2상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화상은 뇌졸중 및 심근경색 보다 약효입증이 수월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미 동물모델에서 약효가 입증됐기 때문에 Neu2000의 신약개발 및 다국적제약기업으로의 기술이전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