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현(왼), 진종서 커플. (출처=전종서SNS)
배우 전종서가 열애 인정 후 첫 럽스타그램을 게재했다.
19일 전종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인 이충현 감독과 찍은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에서 전종서와 이충현 감독은 편안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들의 머리에 붙여진 하트 이모티콘에 서로를 향한 애정이 엿보인다.
전종서가 이충현 감독과의 사진을 게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12월 열애를 인정한 지 약 6개월 만이기도 하다.
두 사람은 이충현 감독의 영화 ‘콜’을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해당 영화로 전종서는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부일영화상 여우주연상 등을 수상했다.
해당 럽스타그램을 본 누리꾼들은 “전종서의 럽스타라니 놀랍다”, “결혼까지 잘 갔으면 좋겠다”, “잘 어울려서 화난다!”라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전종서는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다. 지난 2018년 영화 ‘버닝’으로 데뷔했다. 연인 이충현 감독은 1994년생으로 전종서 보다 4살 연상이다. 2015년 단편 영화 ‘몸값’으로 이름을 알리고 2020년 영화 ‘콜’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