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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스마트 EV 대상] 한국을 대표하는 전기차 어워드로 자리매김

입력 2022-06-1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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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시승평가 벗어나 1~3차 걸쳐 세부심사
자동차공학계 주요 석학으로 심사위원 위촉
전기차 평가 기준 정립하고 부문별 정량화
1차 심사기준, 2차 시승, 3차 세부 제원 살펴

▲대한민국 스마트 EV 대상 2차 평가(실차 시승)에 나선 후보군이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고속주회로를 달리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스마트 EV 대상은 자동차 업계에서 일찌감치 ‘가장 공정한 자동차 어워드’로 자리매김했다.

먼저 한국자동차공학회를 통해 심사위원을 위촉받았다. 심사에 나선 공학회 정회원 모두 대한민국 자동차 공학계를 대표한 주요 석학으로 추앙받고 있다.

나아가 주최 측인 본지는 물론,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자동차공학회 등 후원부처와 기관, 단체의 영향력을 철저하게 배제한 채 심사위원단 자체의 정밀 심사와 실차 시승, 제원 평가 등을 통해 올해 최고의 전기차를 선정했다.

올해 스마트 EV 대상은 지난해 1회 행사 이후 국내에 론칭한 주요 전기차를 후보군에 올려 1차 심사를 마쳤다. 심사 대상은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와 한국수입차협회(KAIDA) 공식 회원사를 대상으로 제한했다.

KAIDA 회원사를 대상으로 후보군을 제한한 이유는 일부 수입 전기차의 경우 병행수입업체를 통해 국내에 수입되는 탓에 가격과 인증, 서비스 부문 등에 불확실성이 컸기 때문이다.

▲‘2022 대한민국 스마트 EV 대상’ 실차 시승평가가 열린 4월 23일 경기 화성시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심사위원단이 차량을 살펴보고 있다. 이투데이가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스마트 EV 대상’은 이 시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른 ‘전기차’를 진단하고, 자동차 산업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언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여기에 지난 4월 1차 심사를 거치면서 국내에 전기차 보조금 대상인 9000만 원 이하의 모델로 후보군을 다시 추렸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여하는 한편, 관계부처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기차 시장의 긍정적 확대와 발전을 도모하는 만큼 정부 보조금 지급 대상으로 후보를 압축했다.

70여 가지 항목으로 세분된 심사 기준은 지난해 자동차 공학회의 후원으로 정립한 심사 기준을 올해에도 적용했다.

2차 실사 시승 역시 일반도로 시승이 아닌,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지난 4월 진행됐다. 조향성능로를 비롯해 올해 행사부터는 고속 주회로에서 고속 영역에서 주행 안전성과 소음, 추월 가속 성능 등을 평가했다.

▲최종 수상작 선정을 위한 3차 평가가 지난달 4일 한국자동차공학회 대회의실에서 비공개로 열렸다. (사진제공=한국자동차공학회)

비공개로 진행된 3차 상세제원 평가는 한국자동차공학회 대회의실에서 지난달 4일 열렸다. 실차 시승에 참여한 심사위원단은 주요 제조사에서 제공한 상세 제원을 바탕으로 영예의 대상과 R&D 대상, 퍼포먼스, 에코 대상을 선정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공학계의 석학을 중심으로 심사위원단이 꾸려진 만큼, 제조사와 수입사 측에 요청한 상세 제원 역시 남달랐다. 심사 대상이 된 기업들은 사실상 영업비밀에 가까운 상세 제원을 심사위원단에 제공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최종 수상작 선정을 위한 3차 제원 평가는 서울 강남에 자리한 한국자동차공학회 대회의실에서 비공개로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심사위원으로 나선 민경덕 서울대 교수는 2022 스마트 EV 대상 시상식에 나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평가부문별로 정량 평가에 나섰다”며 “단순히 좋다 나쁘다는 차원을 넘어서 분야별 평가를 수치화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평가 과정을 소개했다.

▲2022 대한민국 스마트 EV 대상’ 실차 시승평가가 열린 23일 경기 화성시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심사위원단이 시승평가를 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스마트 EV 대상’은 이 시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른 ‘전기차’를 진단하고, 자동차 산업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언하기 위해 기획됐다. (조현욱 기자 gusdnr8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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