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트럼프, 러시아 겨냥 ‘50일 최후통첩’…‘세컨더리 관세’로 中도 압박](https://img.etoday.co.kr/crop/192/120/2199210.jpg)
기자가 선택한 주요 뉴스를 보여드립니다.
NATO 사무총장과 백악관 회담서 밝혀 간접적인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도 추진 美, NATO에 무기 팔고 나토가 지원 트럼프 "러시아 교역국까지 관세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했던대로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중대 발표를 했다. 그는 14일(현지시간) 러시아에 대한 고강도 '관세 제재' 카드를 꺼냈다. 미국 정치매체 악시오스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과 백악관에서 만났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50일 안에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는 합의를
트럼프, 보우소나루 기소 비판 등 내정간섭 룰라 “경제 상호주의 입각해 상응 조치 취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브라질에 ‘50% 관세’를 통보했다. 브라질 정치에 대한 노골적 불만을 드러내는 등 내정간섭하는 모습도 보였다. 브라질도 물러서지 않았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은 브릭스(BRICS)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맞대응 의지를 밝혔다. 9일(현지시간) CNBC방송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브라질을 포함한 8개국에 새 상호관세율을 통보하는 서한을 보냈다. 무엇보다 ‘브라질 상호관세 50%’에 이
트럼프, 브라질 내정 거론하며 맹비난 이라크와 리비아ㆍ몰도바 등 하향 재조정 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필리핀을 포함한 8개국 상호관세율을 새로 공개했다. 일부는 이전 세율보다 하향 조정됐지만, 10% 수준이었던 브라질에는 40%포인트(p) 오른 50%를 통보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필리핀에 대해 20%, 알제리와 이라크ㆍ리비아는 30%, 브루나이ㆍ몰도바는 각각 25% 상호관세율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앞서 4월 2일 발표한 상호관세율과 비교하면 필리핀은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