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탈모치료제 급여 적용 검토’ 공약에 관련주가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TS트릴리온은 6일 오전 9시 13분 현재 1330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JW신약이 18.18%, 현대약품 4.07%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민주당 최종윤 의원은 앞서 4일 ‘나의 머리를 위해, 이재명’이란 제목의 페이스북 글에서 “탈모는 공식적인 질병코드가 부여된 질병이지만 탈모 치료 약은 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다”면서 “국민 5명 중 1명이 탈모로 알려져 있는데, 약값이 부담되어 해외 직구를 하거나, 탈모약과 같은 성분인 전립선 약을 편법으로 급여 처방받는 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1000만 탈모인들의 약값 부담을 덜어드림으로써 ‘소확행’을 보장할 수 있도록 이 후보와 민주당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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