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캠프, 野 대장동개발 TF에 맞불… "검찰 표적수사 국민 피해사례 접수"

입력 2021-09-1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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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왼쪽), 곽상욱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오른쪽)과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소득 상위 12%의 도민 약 253만7000명에게 1인당 25만 원씩 지급하는 것이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16일 대장동 개발 의혹 등 야권의 검증 공세에 정면 대응 의지를 냈다. 검찰의 표적 수사 의혹을 제기하는 별도의 TF를 출범한 이재명 후보 캠프는 “국민 피해사례를 접수해 검찰 개혁으로 이어가겠다”고 나섰다.

이재명 후보 열린캠프는 “검찰 표적수사 및 검언유착 진상규명 TF를 통해 국민 피해사례를 접수하겠다”라며 “향후 피해사례를 분석해 입법과제, 제도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개혁의 밑거름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캠프 측은 “정치 검찰에 의한 표적수사를 국민과 함께 해결하겠다”고 나섰다. 표적수사 의혹을 진상 규명하기 위한 해당 TF는 김병기, 정필모 의원 등 국회 법사위, 과방위, 문체위 소속 의원들로 구성됐다.

국민의힘은 이러한 의혹을 ‘대장동 게이트’로 규정하고 TF를 꾸렸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대장동 게이트 진상조사 TF’ 첫 회의에서 “비리와 특혜, 특권과 반칙의 종합백화점이며 권력형 종합비리세트”라고 주장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헌승 국토위원장을 중심으로 이 사안의 실체적 진실을 낱낱이 규명할 것”이라며 “결과에 따라 국정조사 또는 특별검사에 의한 정밀수사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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