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코로나19 우려 속 혼조세…닛케이 1.15%↓

입력 2021-07-1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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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225 지수 추이. 15일 종가 2만8279.09. 출처 마켓워치
15일 아시아증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 속에서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일본 도쿄 주식시장에서 주요 지수는 이틀째 하락세를 나타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보다 329.40포인트(1.15%) 내린 2만8279.09에 장을 마감했다. 토픽스(TOPIX)지수도 23.55포인트 밀린 1939.61에 거래를 끝냈다.

이날 일본 증시에서는 자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증시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는 분석했다. 경기 전망 우려에 따른 매도세도 유입됐다. 또한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고·달러화 하락이 진행되면서, 자동차나 기계 등 수출 관련주의 하락으로 이어졌다.

반면 중국증시는 상승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보다 36.09포인트(1.02%) 오른 3564.59에 폐장했다. 선전성분지수는 113.02포인트(0.75%) 상승한 1만5169.33에, ‘중국판 나스닥’이라 불리는 차이넥스트(창업판지수)는 48.76포인트(1.40%) 뛴 3537.39에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7.9%로 시장 전망치(8.0%)를 소폭 밑돌았다. 그러나 중국 경제성장세 둔화는 이미 예상된 결과여서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해석이 시장에서 지배적이었다. 중국 정부가 경기둔화를 계기로 정책 지원에 더 나설 것이라는 기대가 호재로 작용했다.

중화권 증시도 일제히 오름세를 나타냈다. 대만 가권지수는 188.39포인트(1.06%) 오른 1만8034.19에 거래를 끝냈다. 홍콩 항셍지수는 208.81포인트(0.75%) 상승한 2만7996.27에 폐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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