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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효선 기자
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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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주요뉴스
곤두박질 치는 터키 리라화, 유로당 사상 최저치
터키의 리라화가 유로화 대비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다. 28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 방송에 따르면 리라화는 이날 오전 10시 직후 영국 런던의 외환시장에서 유로당 사상 최저치인 8.1733리라(약 1409원)에 거래되고 있었다. 터키의 외환보유고 감소, 외화 표시 채무 증가, 중앙은행 개입, 유럽연합(EU)으로부터의 잠재적 제재 등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반영된 것이다. 반면 유로화는 최근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로이터 아이콘 데이터에 따르면 유로화는 거의 2년 만에 미국 달러화
골드만삭스 “금값 랠리, 달러 기축통화 지위 위협 상징“
골드만삭스그룹이 28일(현지시간) 갑작스럽게 커지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우려에 주목하면서, 세계 기축통화로서의 달러의 지위가 위협받고 있다고 경고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투자전략가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천문학적인 돈을 푸는 미국의 정책이 글로벌 통화시장에서 지배적인 세력으로서의 달러의 통치를 끝낼 수 있는 ‘타락화 공포’를 촉발한다”고 경종을 울렸다. 실제로 미국 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충격을 입은 경제를 떠받치기 위해 현재 새로운 재정 부
미국·호주, 반중 공조 재확인…폼페이오, 中 비판하다 ‘민주주의 친구’ 한국 거론
미국과 호주는 28일(현지시간) 양국의 국방·외교 장관이 참석한 ‘2+2회담’(AUSMIN) 을 열고, 중국의 남중국해 영유권을 비롯한 반중(反中) 공조를 다졌다. 특히 미국은 이날 중국에 대한 국제공조를 강조하면서 협력 대상으로 한국을 거론했는데, 중국 고립을 위한 반중 전선에 한국의 동참을 압박하기 위한 의도가 깔린 것으로 해석된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미국과 호주는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국방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한 뒤 이날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에는 회담의 논의 사항이
美 코로나19 사망자 15만 명 돌파…미국 내 첫 사망 후 150여일 만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자가 28일(현지시간) 15만 명을 돌파했다. 미국 내 첫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온 지 약 150여 일 만이다. 이날 국제통계 사이트 올드오미터의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15만44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미국에서 코로나19에 의한 사망자가 처음 나왔던 지난 2월 29일 이후 약 150여 일 만에 세워진 기록이다. 중국이 지난해 12월 31일 세계보건기구(WHO)에 처음으로 발병을 보고
“가뜩이나 안 마시는데”…식료품 체인 러시에 美 우유 산업 ‘흔들’
미국인들의 저렴한 우유에 대한 수요와 이를 공급하려는 식료품 체인의 러시가 맞물리면서, 수백 년의 역사를 지닌 우유 산업이 재편되고 있다. 28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최근 미국의 마트 쇼핑객들은 우유병에 손을 뻗을 때 대부분은 저가의 자체 브랜드(PB)를 집는다. 크로거, 월마트, 앨버트슨즈 등 미국의 대형마트 체인들은 이러한 상품을 확대하기 위해 자체 우유병 공장을 설립했다. 보틀링 사업에 뛰어드는 대형 식료품 체인의 움직임은 400억 달러 규모의 우유 업계에서 몇몇 거대 사업자
‘코드 인사’ 논란 셸턴 미 연준이사 후보, 상원 인준에 빨간불
미국 공화당 소속의 수전 콜린스(메인) 상원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의한‘코드 인사’ 논란이 불거졌던 주디 셸턴(66)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 후보에 대해 반대의 뜻을 표명했다. 이미 공화당의 밋 롬니(유타) 상원의원도 반대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민주당원 전원이 반대표를 던지고 공화당 내에서 2명의 반대자가 더 나온다면 셸턴 후보의 연준 입성은 어려워질 전망이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콜린스 상원의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셸턴은 공개적으로 연준이 정치
트럼프 취임 후 美 글로벌 리더십 추락…3년 내내 역대 최저 수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의 글로벌 리더십에 대한 지지율이 계속 고꾸라져 사상 최저치 수준을 맴돌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이후 미국 우선주의와 고립주의를 가속화하고, 기존의 기성 질서를 인정하지 않는 듯한 정책을 과도하게 밀어붙인 점이 미국의 국제적 리더십을 실종시켰다는 분석이 나온다. 27일(현지시간) 여론조사 기관 갤럽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1년간 전 세계 135개국에서 국민 1000명씩을 대상으로 벌인 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글로벌 리더십을 지지한다는 응답
연일 치솟는 금값, 1900달러도 뚫었다…장중·종가 모두 사상 최고치 경신
국제 금값이 연일 랠리를 펼친 끝에 온스당 1900달러를 넘어서면서, 장중·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동시에 갈아치웠다. 27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되는 8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1.8%(33.50달러) 급등한 온스당 193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4일 종가 기준으로 9년 만에 역대 최고가를 기록한 데 이어, 2거래일 연속 최고치 기록을 다시 쓴 것이다. 아울러 금값은 이날 장중 최고가도 경신했다. 종전 장중 최고가 기록은 지난 2
美 채권시장, FOMC 추가 완화 신호 기대
미국 경제 성장의 급격한 회복에 대한 기대가 약화하는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향후 추가 완화 신호를 보낼 것이라는 관측이 강해지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장기금리의 지표인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24일 0.59%로 주간 기준 사상 최저치에 거래를 끝냈다. 인플레이션 조정 후의 실질 금리는 시장의 가장 순수한 경기 지표 중 하나로 꼽히는데, 24일의 -0.91%를 밑도는 수준에서 거래를 마친 적인 거의 없다. 월가의 투자 전략가들은 제롬 파월 연준
[마스크의 역습 ⑧-3] ‘코로나 쓰레기’, 해법은
버려진 마스크가 새로운 환경 문제로 떠오르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세계 곳곳에서 식물 유래 소재를 사용한 마스크 개발이 잇따르는가 하면, 전문가들은 문제 해결을 위해 보조금 활용 등 사회 전체의 구조 구축이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세계 곳곳의 대학이나 기업들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라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마스크를 기존 플라스틱 소재에서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마스크 착용이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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