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중랑역세권 위치도 (자료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26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4차 후보지로 서울 중랑구 5곳과 인천 미추홀구 1곳, 부평구 2곳 등 총 8곳을 발표했다.
1~3차 후보지 38곳을 발표한 국토부는 이번에 8곳의 4차 후보지를 추가하며 총 46곳의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를 선정했다.
이번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4차 후보지는 서울 중랑구, 인천 미추홀·부평구에서 제안한 총 81개 후보지 중 총 60곳을 검토해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한 8곳의 후보지 중 역세권이 6곳(중랑구 3곳, 미추홀구 1곳, 부평구 2곳), 저층주거지가 2곳(중랑구 2곳)이다. 이들 구역에서 사업이 추진되면 약 1만1600가구의 주택 공급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