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ET, MS와 손잡고 예비 여성과학인재 글로벌 멘토링 진행

입력 2021-03-19 17:24수정 2021-03-2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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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9일 비대면으로 개최된 커리어 커넥션 데이(Virtual Career Connection Day) 행사에서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안혜연 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WISET)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예비 여성과학인재들을 글로벌 리더로 양성하기 위한 비대면 커리어 커넥션 데이(Virtual Career Connection Day) 행사를 19일 개최했다.

이번 멘토링 데이는 WISET에서 여성과학기술인을 위해 추진하는 ‘글로벌 멘토링’ 사업의 일환이다.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해 일일 행사로 마련됐다. ‘글로벌 멘토링 사업’은 여성 이공계 전공 대학(원)생의 진로 탐색 및 경력개발을 위해 2012년부터 진행됐다. 올해에는 블룸버그, HP, 베이커휴즈, IBM, 3M, ASML 등이 참여해 280명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진행한 이번 일일 멘토링 행사는 온라인을 통해 사전 신청한 이공계 여성 대학(원)생 200명이 참가했다. 안혜연 WISET 소장과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이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안혜연 소장은 개회사에서 “WISET은 우리나라 과학기술 인력 수급 부족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여성과학기술 인재의 체계적 양성과 활용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여성과학기술인을 육성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이공계 여대학(원)생의 역량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기조연설에서 이건복 마이크로소프트 IoT&MR 아태지역 기술 총괄 팀장은 “AI 시대에 필요한 경쟁력에는 문제 발견 능력, 호기심, 긍정적 마인드가 있다”며 문제가 발생한 후 대처하기보다 도전적인 자세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자세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유선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인사 부문장은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해내려고 하기보다 실패를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미래 인재가 지녀야 할 ‘성장지향성 마인드셋(Growth mindset)’을 강조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다양성(D&I)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번 행사와 같은 커리어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본 행사로 진행된 총 2차례의 멘토링 세션에서는 6개국(미국, 호주,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네덜란드, 한국) 65개 대학에 재학 중인 200명의 멘티를 기술영업, 마케팅, 사이버 보안, 소프트웨어 기술 등 희망 직군별 그룹으로 나누어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멘토 21명과 그룹 화상회의를 통해 소규모 그룹 멘토링을 진행했다. 직군별 필요 역량과 역할, 책임에 대해 멘토들은 열띤 강의를 진행했으며, 멘티들은 활발한 질의를 통해 관심 직무에 대해 조언을 얻었다.

WISET은 글로벌 멘토링과 더불어 취업탐색멘토링, 재직자 멘토링, 글로벌 크로스멘토링, 글로벌 학습활동 지원 등의 여성과학기술인을 위한 다양한 인재육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방법은 WISET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는 여성과학기술인육성및지원에관한 법률에 따라 설치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공공기관이다. 복권기금의 지원을 통한 운영으로 사회적 가치를 증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 정책 연구·조사 △여성과학기술인력 통계 조사 △여성과학기술인단체 활동 지원 △이공계 여성일자리 지원(경력복귀, 대체인력, 신진연구원) △이공계 취·창업 및 경력개발 프로그램 운영 △과학기술인협동조합지원센터 운영 △서울과학기술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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