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정시 경쟁률 5.15대1…현대실용음악학과 최고

입력 2021-01-1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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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제공)

성신여자대학교는 2021학년도 정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5.1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6.11대 1에 비하면 소폭 하락한 수치다.

성신여대는 이번 정시에서 915명 모집에 4715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일반전형 모집군별 경쟁률은 △가군 5.11대 1 △나군 3.41대 1 △다군 17.05대 1이다.

일반전형 가군에선 617명 모집에 3153명이 지원했으며 나군에선 258명 모집에 880명이 원서를 냈다. 40명을 모집한 다군에선 682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전체 모집단위 중에선 현대실용음악학과(보컬)가 10명 모집에 526명이 지원, 52.6대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계열별로는 △인문계 프랑스어문·문화학과 7.14대 1 △소비자생활문화산업학과 5.46대 1 △자연계 바이오신약의과학부(바이오신약) 4.33대 1 △바이오신약의과학부(글로벌의과학) 4.33대 1 △예체능계 미디어영상연기학과 32.11대 1 △산업디자인과 17.05대 1 순이다.

성신여대는 이달 16일부터 현대실용음악학과 실기고사를 시작으로 18~19일 체육·음악·미술·미디어영상연기 실기고사가 치러진다. 25일에는 무용예술 실기가, 26일에는 미술, 29일에는 산업디자인과 실기고사가 예정돼 있다. 일반전형 최종합격자는 다음 달 6일 학교 입학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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