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최고 대상, 건설브랜드분야 최우수상 등 2관왕
▲롯데건설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웹 어워드 코리아 2020’에서 롯데캐슬 웹사이트로 모바일웹 최고 대상과 건설브랜드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롯데캐슬 웹 사이트 모바일과 PC 화면. (사진 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웹 어워드 코리아 2020’에서 롯데캐슬 웹사이트로 모바일웹 최고 대상과 건설브랜드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웹 어워드 코리아’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 평가 시상식이다. 3800여 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올 한해 새롭게 구축되거나 리뉴얼된 웹사이트 447개를 평가해 우수 웹사이트를 선정한다.
롯데건설은 지난 10월 새롭게 단장한 롯데캐슬 웹사이트를 출품해 모바일웹 최고대상과 건설브랜드분야 최우수상 등 2관왕을 기록했다. 웹 어워드 코리아에서 아파트 브랜드가 최고 대상을 수상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최고대상은 주로 트렌드에 민감한 자동차, 카드 및 금융사 등의 브랜드가 차지해왔다.
롯데캐슬 웹사이트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UX(사용자 경험)의 완성도, 모바일 사용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가위원단으로 참여한 한 웹 전문가는 "다른 건설사나 아파트 브랜드 웹사이트와 비교할 때 세련되고 완성도가 높다"며 "특히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가 웹사이트를 통해 잘 드러났다"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웹사이트 방문 고객 사용 패턴 등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해 디바이스별로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웹사이트에 대한 유지 관리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