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이현준 사무관 등 5명 선정

입력 2020-11-0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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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납품업체 간 상생 도모 기여 등

▲공정거래위원회 (이투데이DB)

공정거래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유통·납품업체 간 상생을 도모한 이현준 사무관 등 5명을 '3분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공적심의회를 통해 매달 선정된 ‘이달의 적극행정 공무원’을 모아서 ‘적극행정지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분기별로 2명 이상 선발된다. '탁월', '우수', '보통' 등급으로 나눠지면 이에 따라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선정된 5명은 이현준 사무관(가맹거래과), 김태훈 조사관(소비자안전정보과), 이승혜 과장(할부거래과), 박진석 사무관(카르텔총괄과), 이민형 사무관(전자거래과)이다.

이현준 사무관은 백화점·온라인 등 세일행사촉진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유통·납품업체 간 상생협약을 통해 중소납품업계의 매출부진 등의 위기극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태훈 조사관은 분산돼 있는 해외리콜정보, 산후조리원 및 보육기관에 대한 정보를 '행복드림 열린소비자포털'에 통합제공해 소비자 정보제공에 기여했다.

이승혜 과장, 박진석 사무관, 이민형 사무관은 사건절차규칙, 불공정거래행위심사지침, 통신판매업 신고 면제기준 고시를 개정해 중소기업의 부담완화 및 신속한 사건처리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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