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정정환 대표 등 4명 3~6월 기능한국인 선정

입력 2020-05-2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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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이투데이DB)

고용노동부는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올해 3~6월 '이달의 기능한국인' 시상식을 열어 정정환 한국브로치 대표 등 4명에 상을 수여했다.

이번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중(코로나19) 여파로 3~6월의 기능한국인 시상식을 통합해 진행됐다.

3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은 정정환 한국브로치 대표가 선정됐다. 정 대표는 엔진, 브레이크, 핸들 등 자동차의 핵심 부품 가공에 필수적인 브로칭머신(Broaching Machine) 설계 및 제작 분야의 전문 기술인이다.

4월 기능한국인은 전기 계측 및 전력량 제어 분야 전문 기술인 임병천 광성계측기 회장, 5월 기능한국인은 도어록, 금형 제조 전문 기술인 이병노 코리아레바록 대표, 6월 기능한국인은 굴삭기 부착물 제조 전문 기술인 이원해 대모엔지니어링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이재갑 고용부 장관은 “뛰어난 기술을 후배들에게 아낌없이 전해주어 성공한 기능‧기술인이 더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정부도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숙련 기술인이 인정받고 우대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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