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광 막말 논란ing, 이번엔 총선 개표 조작 의혹 제기…"부정선거 100%"

입력 2020-04-20 09:53수정 2020-04-2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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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승광 인스타그램)

그룹 구피 출신 이승광이 총선 결과를 두고 또다시 비판을 쏟아냈다.

이승광은 19일 인스타그램에 "부정선거 100 확실합니다. 1.2 - 20대 총선 3.4.5.6 - 21대 총선 이게 말이 되는 수치라고 생각합니까"라고 쓰고 총선 결과가 담긴 이미지를 게재했다.

그는 "국민 여러분. 수치가 진짜 황당하네요. 애들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참. 빨갱이가 어디 가겠습니까? 미친 문정권 또라이들. 결국 일냈네요. 들키지나 말던가? 조작이 이렇게 어설퍼서"라며 현 정권을 비판했다.

또 "대선후보 방송 때 유승민이 북한이 주적이냐? 몇 번이고 물어보지만 문어버버는 계속해서 딴 말하는 거~ (북한이 주적이냐?) 찾아보세요. 이번에 확실히 밝혀내서 처벌해야 합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게 조작이라면 한 군데도 이긴 곳이 없는 민주당입니다. 중국발 우한 폐렴으로 국민들이 미쳐 돌아가시기 일보 직전의 상황에서 민주당을 찍는건 말이 안되죠. 이 글 보시는 모든 분들은 다 청원 신청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승광은 '진자유TV 시청 해보세요. #문쩝쩝 #문어버버 #한번빨갱이는 #영원한빨갱이 #거짓말쟁이들 #민주당'라는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여, 불만을 표출했다.

이승광은 앞서 4·15 총선 결과에 불만을 토로한 뒤, 계정을 삭제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계정을 복구한 뒤, 또다시 막말 논란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승광은 1996년 신동욱, 박성호 등과 함께 구피로 데뷔했다.

2006년 6집을 끝으로 구피 활동을 중단한 이승광은 보디빌더로 전격 변신, 2007년 서울시장배 보디빌딩 대회에서 체급 1위를 수상하기도 했으며 2016년에는 구피의 재결합 앨범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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