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대구시청 경제부시장실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은 이승호 대구 경제부시장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에 따르면 25일 오후 경제부시장실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드러나자 밀접 접촉자인 이승호 부시장이 검체 검사를 받았으며 26일 오전 8시께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대구시청은 26일 하루 동안 북구 산격동에 있는 대구시청 별관 101동과 111동을 폐쇄 조치했다.
이곳에는 경제부시장실을 비롯해 경제 관련 부서가 배치돼 있으며, 소속 직원 수백명은 하루 동안 재택근무를 하게 됐다.
한편, 이승호 부시장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매뉴얼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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